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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서산점'전경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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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온석동~잠홍삼거리(광로3-2) 개설공사 주민설명회'모습 |
이 의원은 말복을 앞둔 지난 8일 서산 호수공원 사거리 인근 '충청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서산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현재 쉼터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오토바이·차량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이 크다"며 "계약 만료 후 접근성과 편의성이 보장되는 장소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노동자가 없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배려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서산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온석동~잠홍삼거리(광로3-2) 개설공사 주민설명회'에도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해당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의원은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설계와 공사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충남도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자주 찾아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소통 의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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