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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제 공익법인 사랑의사다리 이사장 |
이정제 공익법인 사랑의사다리 이사장이 일만 명 빅밴드 사랑의사다리 9주년을 맞아 기념 화보집을 펴낸 뒤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정제 이사장은 “저희 SNS 일만 명 봉사단체 사랑의사다리는 2019년 한빛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고, 2025년 기획재정부 고시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며 “모두 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은 덕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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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제 공익법인 사랑의사다리 이사장 |
이 이사장은 “특히 지난 6월30일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되는 뜻깊은 9주년을 맞게 됐다”며 “9년 동안 봉사활동 7만 시간을 통해 약 19만 명에게 우리의 사랑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대전시 78개 동 노인회와 823곳 경로당, 각종 장애인단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시척수장애인연합회, 대전시농아인협회, 대전시뇌병변장애인협회, 대전시발달장애인부모협회, 대전시아동보육시설 10곳, 대전시지역아동센터 142곳, 대전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대전시노인복지관, 대전시장애인복지관, 대전시 요양원/요양병원, 대전시 다문화시설, 대전시 군부대, 대전시 손소리복지관, 대전시 체육재활원, 대전시 저소득층 세대, 대전시 무료급식소, 대전시 지역자활센터, 대전시 정신질환자 공동시설, 대전시 노숙인보호시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 대전지회 등이 사다리봉사 수요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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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9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든 시절을 함께 해주시고 묵묵히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9주년을 기점으로 1만 명 회원님들과 함께 더 많은 이웃을 도우며 더 아름답고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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