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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가 8일 괴산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얼음물을 나줘주고 있다 |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한다.
군이 직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센터는 폭염 특보 발령 시 지역 어르신 대상 하루 1~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와 안전 여부를 세심히 점검한다.
아울러 온열 질환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재난 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여기에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위 속 어르신들에게 물김치를 제공하고 중복에는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영양 보충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61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주 2회 이상 각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실천 중이다.
이와 같이해 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괴산장날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 대상'여름철 무더위 얼음물 나눔 행사'도 갖는다.
괴산 장날인 8일에도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 후원을 통한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여는 등 군민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힘쓰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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