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장에서 관광을?… 기업 견학·체험 프로그램 '인기 만점'

  • 전국
  • 충북

음성군, 공장에서 관광을?… 기업 견학·체험 프로그램 '인기 만점'

3000여 제조업체 모인 음성, 전국 최초 산업관광 투어 콘텐츠 시도
하반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참가 신청. 8월 말 예정

  • 승인 2025-08-10 09:19
  • 수정 2025-08-10 17: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 공장에서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사업에 참가한 가족 모습.
음성군이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는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 참가 신청을 이달 말 시작해 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업관광을 시작한 배경에는 지난해 기준 3045개의 제조업체가 등록돼 있고, 17개의 산단을 갖춘 명실상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이점이 작용했다.

음성군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풍부한 제조 기업을 이용해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라는 관광 상품을 개발한 발상의 전환을 꾀했다.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를 산업관광 육성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산업관광은 기업체의 생산 현장이나 기업의 홍보 시설, 전통 산업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말한다.

팩토리 투어는 음성군이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하는 산업관광 투어 콘텐츠로, 참가자가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면서 직접 제품을 만드는 체험도 겸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투어 참여 기업은 ▲인터바스(나만의 타일만들기) ▲사옹원(전&튀김 체험) ▲에쓰푸드(소시지만들기) ▲풀무원(두부 만들기) ▲CJ푸드빌(케이크 만들기) ▲우리와(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등 18개 기업으로, 투어는 회차에 따라 당일과 1박2일 코스가 있다.

올 하반기는 당초 5회차로 일정을 구성했으나, 상반기 프로그램이 폭염·폭우로 2회차가 연기되면서 총 7회차로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 투어 신청에서는 1분 만에 예약이 마감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3.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4.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5.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1.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2.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3.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4.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5.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