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경찰서,영춘 남천계곡에서 '기초질서 확립'캠페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범죄예방대응계장, 영춘파출소장, 영춘면과 별방리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무전취식 등 관광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무질서 행위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안내했다.
경찰서는 기초질서 위반이 잦은 장소를 선정해 현수막, 전단, 홍보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캠페인 취지를 전할 계획이다.
곽동주 서장은 "생활질서를 지키는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단양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