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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한다.
수행인력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을 지원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이어간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계절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설치된 센서 장비를 24시간 가동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119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한다.
이러한 가운데 군이 11일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 50여 명과 함께 여름철 폭염, 국지성 호우 등 어르신 돌봄이 직면한 어려움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군은 돌봄 현장에서 겪은 불편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돌봄 인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과 수행인력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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