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상권을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며, 올해 대상지로는 충주의 원도심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은 ▲톡채널 개설 및 고객 소통 지원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실내지도 구축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마케팅 홍보 캠페인 ▲전문 인력 파견을 통한 1:1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지원을 받게 된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리더는 "충주시와 카카오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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