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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천문대를 찾은 방문객들이 천체사진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
천문학, 예술, 과학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에는 아마추어 천체사진작가들이 망원경과 카메라로 촬영한 총 22점의 천체사진 작품이다.
별빛이 흐르는 은하수, 몽환적인 성운, 신비한 행성 등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사진 속에 담긴 천체의 이름과 과학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예술적 감동과 함께 천문학적 지식도 얻을 수 있다.
9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 관람은 천문대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N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좌구산천문대는 이번 천체사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주를 더 친근하게 느끼고 밤하늘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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