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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사)한국워킹협회와 함께 11일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걷기지도사 2급 자격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이날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와 지도법,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 전략, 인터벌 걷기와 몰입 걷기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마친 수강생은 워킹협회가 인정하는 걷기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걷기 문화를 전파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이끌 리더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9월 10일에는 군립도서관에서 건강전도사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초청 특강을 연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올바른 걷기'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서는 군민들에게 걷기의 가치와 실천 방법을 알린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으로 우리 증평이 건강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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