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금초,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은상 수상 사진. |
'럭키칠금'팀은 5월 31일 열린 충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충주교육청 컨설팅과 학교의 지원을 받아 전국 18개 본선 진출팀과 함께 제작·즉석·표현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 이보나(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팀원들과 협력한 시간이 가장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주희 지도교사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력, 인내심, 소통 능력,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병희 교장은 "학생들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와 협동의 가치를 배웠다"며 "이번 성과가 앞으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금초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북돋우고, 창의 융합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