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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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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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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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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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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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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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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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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국제봉사 활동 사진 |
이번 사업에는 서산로타리클럽을 비롯한 다수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료,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서산로타리클럽 몽골 봉사단은 ▲의료봉사 ▲스마트 칠판 전달 ▲나무심기 ▲게르(전통 가옥) 전달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일정에는 서산로타리클럽 최창용 회장을 비롯해 박상모 총무, 최동호 클럽관리위원장, 조한민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정운곤 국제로타리 320지구 서산지역 대표, 정진구 국제로티리 3620지구 서산지역 사무차장, 최준호 전 3620지구 총재 등이 동행했다.
몽골 봉사 현장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로 지역 주민들을 맞이했다. 의료봉사 현장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긴 줄을 서서 진료를 받았고,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칠판은 현지 학교 수업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한 나무심기 활동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 환경 개선 및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게르 전달식에서는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하게 된 한 현지 가족이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몽골 주민은 "그동안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며 겨울을 나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이제 아이들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갖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멀리 한국에서 와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 스마트 칠판을 전달받은 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더 생생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교육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큰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창용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국경을 넘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로타리의 진정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준호 전 총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 여정, 작지만 진심을 담은 나눔이 모여 누군가의 하루와 내일을 바꾸는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곤 서산지역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진심을 담아 전했다"며 "오늘의 봉사가 몽골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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