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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참석자 모습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8월 18일 청년들의 식품가공 분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농기센터가 주관해 식품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은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이론교육과 함께 시제품 기획부터 제작, 품평까지 창업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식품가공의 기초이론부터 창업에 필요한 법적 기준·위생 관리·제품 설계·시제품 제작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준비했고 교육생들은 직접 식품을 가공·포장까지 실습하며 마지막에는 자체 품평회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청년 가공창업 성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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