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30일 군민의 날 기념행사… 군 개청 22년 발자취 돌아본다

  • 전국
  • 충북

증평군 30일 군민의 날 기념행사… 군 개청 22년 발자취 돌아본다

  • 승인 2025-08-21 10:30
  • 수정 2025-08-21 10:46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이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평이장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증평이 걸어온 22년의 자립 여정을 되돌아본다.

이에 행사에서는 먼저 군 개청 22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올해의 군민 대상을 시상하고 군민 장기자랑 '쇼 미 더 증평'을 열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

행사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준비돼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

군은 이날 행사와 함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길 특별 프로그램도 연다.

군은 이날 증평기록관에서 증평의 자치군 설치 이후 발자취를 담은 '증평군 설치백서 증보판'을 최초로 공개한다.

여기에 지역 청년들의 시선으로 어르신의 삶을 담아낸 '증평 어르신의 오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세대 공감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 군민의 날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더 큰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민의 날은 2003년 군 개청 직후 첫 연 이래 5년마다 열리던 것을 2023년 20주년을 기점으로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증평의 자립 역사는 1955년 지역 유지들의 주민운동에서 비롯됐다.

1963년 증평지방행정구역변경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며 본격화됐다.

이후 1990년 충북도 증평출장소 개청을 거쳐 2003년 8월 30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 의원입법을 통해 괴산군에서 분리·출범 결실을 맺었다.

그로부터 22년, 증평은 전국이 주목하는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성장해왔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에 명달호… 9월 1일자 181명 인사
  4. [현장에서 만난 사람]세계 최대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 기업 ASML 한종호 매니저
  5.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1.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2.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3.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4.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5.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