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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식은 8월 20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진행됐다. 기탁금은 대전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비와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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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후탄소사업처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 펀드'를 활용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환경보전 활동,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현승 기후탄소사업처장은 "기후위기의 시대일수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에너지 나눔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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