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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 물품 지원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 교육복지지원센터는 8월 21일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해피해 가구 학생들을 위한 학생 '교육활동회복 토닥토닥 꾸러미'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교육활동지원물품 꾸러미는 집중 호우 피해 학생 40명에게 1000여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학용품·간식 등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교육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져 감동했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가구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무엇보다 '학생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하종 교육장은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살핀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교육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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