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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성금 전달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8월 22일 오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이 수해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해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강남구청 임경구 행정국장을 비롯해 임육영 총무팀장, 김미옥 대외협력팀장 등 강남구청 관계자와 오성환 당진시장,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강남구청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과 시는 2024년 2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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