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청 전경. |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이정)와 진천군요가회(회장 배정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화영 진천군체육회 회장,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원, 정덕희 前 문화복지국장, 이유성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수석부회장,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 친선 교류 활성화 ▲꿈과 재능계발 지원 ▲사회적응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 취득 과정 협력 ▲창의적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신체활동을 경험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 증진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연 요가회장은 "요가와 명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조절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