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정 기본 가치 ‘책임’과 ‘투명성’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행정 기본 가치 ‘책임’과 ‘투명성’

시민 신뢰받는 시정 위한 제도 실천 강화
민원·정책실명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

  • 승인 2025-08-25 10:12
  • 수정 2025-08-25 10: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청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의 기본 가치를 ‘책임’과 ‘투명성’에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민원실명제, 정책실명제, 그리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민원실명제-공직자의 이름이 곧 약속!

백성현 시장은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민원실명제는 공직자 개개인이 맡은 민원을 내 일처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다짐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소명 의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시민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 과정까지 담당자의 책임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은 행정 기관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공직자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선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실명제-논산시정의 ‘투명함’을 확인하세요.

논산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정책 추진의 시작부터 결과까지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공개해,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난 21일에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주민복지 증진에 직결되는 32개의 사업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했다.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국민신청실명제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우선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공공건축 품질자문단-기획부터 안전까지, 전문가가 함께합니다.

공공건축물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전문가 자문을 도입하고자 논산시는 올 상반기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이는 공공건축물의 하자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직 구조적 장치로, 특히 여름철 누수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 행정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내·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건축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예산 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공공건축 전 과정에 걸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한다.

▲시민 중심으로 완성하는 ‘신뢰받는 행정’

논산시는 ‘신뢰받는 행정’은 좋은 정책의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만들어가는 데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시민 참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책임 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

민원 처리의 책임성, 정책 진행의 투명성, 공공시설의 안전성이라는 세 축 위에서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행정의 가장 큰 자산으로 삼아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논산시는 일방적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2.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3.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4.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5.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1.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3. 대전시 2026년 산불방지 협의회 개최
  4.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부활할까 "검토 중인 내용 없어"
  5. 유성구, '행정통합' 대비 주요사업·조직 재진단

헤드라인 뉴스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지금 담아야” vs “출범 먼저”…대전·충남 통합법 재정 공방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재정·권한 이양 방식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재정과 권한을 법에 명확히 담지 않은 통합은 실효성이 없다고 여당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출범을 위한 법 제정을 우선한 뒤 재정분권 논의를 병행해도 충분하다며 맞섰다. 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입법공청회에서는 광역단위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쟁점으로 재정·권한 분권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여야는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과 권한을 '지금 법에 담아야 하느냐', '출범 이후..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선정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대전·충남권 일간지 중 최초로 19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9일 202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중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9곳, 주간지 45곳 등을 선정했다. 중도일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돼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2025년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대전 둔산지구 미래를 그리다' 등 다양한 기획 취재를 진행하며 지면을 충실하게 채워왔다. '둔산지구 미래를..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