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내포지역에 적십자 전문봉사회 출범…22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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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내포지역에 적십자 전문봉사회 출범…22명 첫발

  • 승인 2026-08-21 16:1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대한적십자사 내포전문봉사회 결성식 모습
대한적십자사 내포전문봉사회 결성식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 내포지역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담당할 새로운 봉사조직이 출범했다.

예산군은 21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 내포출장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내포전문봉사회 결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구성된 봉사회원 22명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내포전문봉사회는 인구가 늘고 있는 내포지역의 복지 수요에 보다 가까이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긴급구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출범은 기존의 봉사활동에 더해 내포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평상시에는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긴급 상황에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초대 회장에는 김정애 씨가 선임됐다.

김 회장은 지역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군협의회도 이번 전문봉사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내 봉사 기반을 한층 넓히게 됐다.

현재 예산군에서는 내포전문봉사회를 포함해 14개 적십자 봉사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이재민 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인구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 역시 다양해지는 만큼 행정기관뿐 아니라 민간 봉사조직의 현장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

내포전문봉사회가 앞으로 지역 주민과 얼마나 긴밀하게 소통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지 주목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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