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장 일부 사용 제한으로 천안역 인근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 공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 이용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게시해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천안역 반경 500m 이내에 공영·부설·민간주차장은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지하상가·명동·대흥 제1 공영주차장, 문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부설주차장, 대흥로 제1노상주차장, 천안역사동아라이크텐 상가 주차장 등 7곳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공사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공사 기간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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