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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하나로마트) 확대 기준'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면 지역 내 유사 업종 가맹점과의 접근성, 판매 품목, 70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사용처는 천안농협하나로마트 광덕점·행정점, 동천안농협 하나로마트북면점·성남점, 아우내농협하나로마트, 입장농협하나로마트 등 6개소다.
시는 이번 사용처 확대로 하나로마트가 없는 수신면, 동면 시민들까지 이용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그동안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을 면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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