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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스마트팜 캠퍼스 클러스터 조성 위한 10개 기업과 업무협약(남서울대학교 제공) |
이번 협약은 캠퍼스 내 스마트팜학과 실습장 활용 및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미래 농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익디앤씨플래폼, ㈜링커, ㈜트윈나노, 농업회사법인(주) 비에이피코리아, 농업회사법인(주) 이어, 한국도시농업(주), 농업회사법인 뮤신팜, 농업회사법인 풍성산소팜(주), 농업회사법인(주)스마트머쉬바이오, ㈜트러스하우스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업 대표는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자금 유치, 스마트팜 컨설팅과 투자, 버섯·참외·동충하초 등 작목별 재배 모델 개발, 수직농장과 산소돔 하우스 등 첨단 농장 운영, 식용달팽이와 기능성 버섯 상품화, 해외 진출 협력 등 자사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스마트팜 모델 구축과 교육·연구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미래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생명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산업이 융합하는 최첨단 분야로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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