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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초청 간담회 참석자 모습 사진=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는 8월 26일 해나루홀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수 도의원·이해선 도의원·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해 13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사업과 도비가 필요한 46건, 총 6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사업에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준설토 투기장 조성·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수소도시 조성(21억 원)·남원천 생태하천 복원(40억 원)·오봉저수지 생태체험시설 조성(33억 원)·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6억 원)·지방도 619호 도로 건설(2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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