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역사의 산증인과 만나다", 광복회원 후손과 뜻깊은 만남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역사의 산증인과 만나다", 광복회원 후손과 뜻깊은 만남

광복 정신, 역사적 기억 계승과 지역사회 교육적 가치 강화 다짐

  • 승인 2025-08-27 08: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826224714
이완섭 서산시장과 광복회원 후손들이 시장실에서 기념 촬영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6일 오후 김기흥 전 서산시장을 비롯한 광복 유공자 후손 9명을 시장실로 초청해 접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 유공자 후손 접견에는 고(故) 이봉하, 이춘영, 장경범, 김봉환, 임팔호, 김봉옥 지사의 자녀와 손자들이 참석했으며, 그들의 삶 자체가 역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된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광복의 정신과 그 가치를 이어오신 광복회원들과의 만남은 우리 행정의 중심에 '기억'과 '책임'이 놓여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사적 책무를 이어가고 계신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정신이 시정의 모든 영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이 오늘날 지역사회와 행정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하며, 세대 간 역사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접견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지역사회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광복회원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직접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역사교육 프로그램과 기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역사적 경험과 교훈을 지역 공동체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광복회원과 후손들은 "우리 조상들의 정신이 지역사회와 행정 속에서 살아 숨쉬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이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이번 접견을 시작으로 역사 교육과 지역 문화 사업을 연계, 광복 정신을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정책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2. 'CTX 세종 노선' 촉각...2~3개 정류장 확보 쟁탈전
  3. iM뱅크,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4. [기고]과학도시를 넘어 과학기술사업화 도시로
  5. 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주도 '성장엔진' 기대"
  1.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2. 민주당 충남도당 "행정통합, 반드시 성공할 국가적 과제"
  3. 세종시 보건복지국, 6개 복지 기관과 업무 협업 강화
  4.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올해 달라진 부분은
  5. 한국폴리텍Ⅳ대학, CES 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작년 1월 3일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를 유죄로..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광역급행철도(CTX)의 완공 로드맵이 2026년 조금 더 가시권에 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 평가 항목의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면서다. 지난해 11월 CTX 민자적격성 검토 통과에 따른 후속 절차 성격이다. 다음 스텝은 오는 2~3월경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 제출과 공람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이어진다. 최초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DL(대림)이엔씨 외 제3자 사업자 공모 절차는 올 하반기를 가리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면,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