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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사 전경 사진=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농림·축·수산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9월 12일까지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시상은 총 6개 부문 7명으로 자랑스러운 농업인(2명), 식량작물(1명), 농촌개발(1명), 유통가공(1명), 원예·특작·과학영농(1명), 축산·수산·임업(1명) 부문에서 이뤄진다.
추천 대상은 시에 거주하며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자(단체), 농·어업에 종사하며 기술개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작목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및 농어업의 새로운 경영기법을 개발한 자 또는 수출 증진으로 소득을 증대한 자, 농어촌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단체) 이다.
특히 읍·면·동장 및 농업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최종 선발하고 대상자는 11월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대상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는 뜻깊은 상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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