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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8일 한밭대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했다.사진=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국립한밭대에서 열린 교육엔 회원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정부 산업재해 예방·안전관리 강화정책에 따라, 건설업계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병규 한밭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교육에선 ▲산업안전보건법 기초교육 ▲중대재해 관련 정부 정책 동향 ▲주요 중대재해 사례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최문규 회장은 "건설산업의 안전관리는 생명과 직결되므로,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K-안전'이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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