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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학생 대상 AI·디지털 포용 교육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청각장애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과정 개발 ▲교육과정 및 동아리·방학 후 학습·e모빌리티 페스티벌·진로체험 등 공동 운영 및 상호 지원이다.
김인숙 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청각장애학생들이 첨단 AI·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충주성심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기술을 접하며 학습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10월 열리는 한일 친선 e모빌리티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고정형·이동형·가상형으로 구성된 '3차원 에듀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운영하며, 학교·지역·기업이 함께하는 맞춤형 AI에듀테크 교육 플랫폼 'Edu-Hub'를 확산해 교육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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