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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전경 |
이번 성과로 대학은 총 80억 3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전국 전문대학 중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실적 △자체 성과관리 등을 바탕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졌다.
대구보건대는 주요 핵심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디지털 전환 중점 전문대학 사업추진계획에서 '적정(P)' 평가를 받으며 보건 특성화 기반 디지털 혁신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확보된 사업비는 기본사업비 40억 2700만 원(확정액)과 인센티브 사업비 40억 1000만 원이 포함된 규모다. 이는 대학의 교육성과와 재정집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실질적인 성과에 기반한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비전 아래 모든 구성원이 교육혁신, 산학협력, 성과관리 등에서 체계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건 특성화 교육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고등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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