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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를 맞는 디지털퓨처쇼는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친환경 에너지, 메타버스, XR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대표 기술 전시회다.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산업별 네트워킹,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100명 이상의 바이어와 투자사가 참여하는 '레벨업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전시회는 산업별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된 '테크 쇼케이스(Tech Showcase)'로 운영된다. AI, IoT, 로보틱스, 바이오, 에너지, XR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이 전시되며 참가기업들은 자사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투자자·바이어에게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도 병행돼 산업 전문가와의 교류와 인사이트 확장 기회도 제공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디지털퓨처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기술 융합 전시회로 국내 기업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참가비 전액 지원과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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