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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지역상생 힐링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제공. |
4~5일 1박 2일간 대전·세종·충청 건설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무더위에 지친 건설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인구소멸·감소 지역의 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지역 명소인 아산 공세리 성당 방문,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 체험, 예당호 투어 및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 캠핑 등으로 구성됐다.
김규탁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최근 무더위와 어려운 건설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지역 건설근로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소중한 추억을 쌓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조해주신 관광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공제회는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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