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대표단 연합회' 성료 |
연합회에는 43개 청소년동아리 대표들이 참여해 교류하며 연대를 다졌다. 특히, '동아리 활동, 소(小)중(中)하면 대(大)'를 주제로, 작은 시작(小)이 지역사회 중심(中)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청소년의 진로와 사회적 성장(大)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소개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 역량강화 교육'동아리 활동, 나의 포트폴리오가 되다', 성과공유회 운영 안내,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경험·고민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이 곧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진다." 며 "이번 연합회가 단순한 교류활동을 넘어 더 큰 성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들의 창의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8일에는 고양시 청소년축제 어울림마당과 연계한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