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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가운데)은 8일 시청에서 듀이 무어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를 접견했다. /경주시 제공 |
무어 수석영사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1990년대 구미 LG전자 근무, 주한미국대사관 두 차례 근무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지난달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로 부임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미국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무어 수석영사는 "경주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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