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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이 8일 경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융합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주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공주메타버스A 체험 전설을 담다! VR로 만나는 곰나루 이야기, 딜라이텍스를 활용한 곰나루 전설 공간 만들기 ▲카미봇을 활용한 단계별 인공지능 학습 엔트리와 카미봇 연동 미션 수행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기기를 조작하고, 직접 로봇을 제어하며 AI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
공주AI창의나루는 이번 경천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여러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AI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오명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통해 상상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주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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