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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금이동네 소식지」주민 만족도 69.4% 달성 |
이번 조사는 주민 체감도와 소식지 활용도 점검을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3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소식지 인지도는 72.4%로 확인됐으며, 주민들은 주로 아파트 게시판(60.3%)과 행정복지센터 게시판(22.4%)을 통해 소식지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자나 모바일을 통해 소식지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해, 온라인 접근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소식지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배포는 유지하되, 피디에프(PDF) 자료 제공이나 누리집 등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이동네 소식지는 올해 3월부터 전단지 형식으로 제작돼 각 사회단체 회의, 아파트, 경로당 등을 통해 월 2회 배포되고 있으며, 매호 4건의 시정소식, 정책 변화, 행사 정보 등을 요약해 제공하고 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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