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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문1동에서 5월 1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경로 효 행사가 열려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자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유대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준비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다양한 단체 회원들도 봉사에 나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이날 현장에는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과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해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구성돼 다채롭게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효를 실천해 온 주민들을 격려하는 순서가 마련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어진 공연 시간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와 장기자랑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서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식사와 다과가 제공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고 자리 안내를 맡는 등 세심한 지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의 뿌리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신 동문1동장은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는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나눔 문화를 이어가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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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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