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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경 /중도일보 DB |
이번 사업은 학교의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전문 점검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한다.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선제적 관리에 중점을 두며 2026년 해빙기까지 추진된다.
점검반은 학교지원본부 내 각 공종별 담당자로 구성되며, 필요 시 건축사와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 152개 학교로,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 등 전 분야의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한다.
이미자 세종학교지원본부장은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 지원을 통해 복합 공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법과 효과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학교 시설의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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