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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과 금산교육지원청이 주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음악회와 경연대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음악 축제로 문화적 감수성과 인성 함양 등 건전한 학생 문화 형성을 목표로 개최하는 대회다.
'행복 금산, 예술로 물들다' 주제로 열린 이날 경연대회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16명으로 모두 66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독창(국악 포함), 양악 독주(관·현·타악), 국악 독주, 피아노, 창작, 실용음악(보컬, 기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오전에는 양악 독주, 피아노, 국악 독주 부문이, 오후에는 실용보컬, 실용기악 부문 경연이 이어졌다.
이인원 금산교육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음악 축제가 금빛인재들이 소통하며 조화를 이루는 인성을 함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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