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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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 극복" 지역주민과 함께 체험 행사

  • 승인 2025-09-20 10: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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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19일 본관 로비에서 지역 주민과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조기 예방,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병동 운영 현황을 담은 안내 책자가 배포되었으며, 방문객들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회상 그림 퍼즐 맞추기 ▲인지향상 문제풀이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병동에서 실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 시민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치매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이해가 훨씬 쉽고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의료원은 2023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와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담팀이 상시 근무하며, 인력·시설·장비 등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전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영완 서산원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치매안심병동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예방 중심·지역완결형 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고도화, 심뇌혈관센터 운영, AI 기반 폐암검진 시스템과 3D 유방촬영기 도입, 신관 증축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서산·태안·당진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필수의료 기반 강화와 중증·응급·만성질환 대응 등 공공의료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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