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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이미 확보한 2억 3000만 원의 특별교부세에 더해 2억 원을 추가로 받으면서 총 4억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신속집행, 소비·투자 목표를 모두 달성한 지자체 가운데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4152억 원 대비 5038억 원을 집행해 886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소비·투자 목표액 1370억 원 대비 1406억 원을 집행해 36억 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재정 여력이 감소해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략적인 예산 집행과 철저한 관리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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