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포항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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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포항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지방 자치발전 노력 인정 받아

  • 승인 2025-09-25 10:4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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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포항시의원
김상일 경북 포항시의원이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포항시의회 제9대 전·후반기 경제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의 신산업 인프라 향상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고 17건의 조례를 발의,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기준점으로 삼아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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