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공원 편안한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희망공원 편안한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주차장 개방·차량 통제·안내요원 배치, "불편 없는 성묘 환경 조성"

  • 승인 2025-09-25 09: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3. 지난 9월 22일 진행된 희망공원 예초 작업1
서산시 인지면 희망공원 예초 작업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3. 지난 9월 22일 진행된 희망공원 예초 작업2
서산시 인지면 희망공원 예초 작업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희망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문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서산시는 25일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희망공원 대책반을 운영하며, 성묘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총 37명으로 구성돼 교통 안내와 질서 유지, 주차 편의 제공 등 전반적인 현장 관리에 나선다.



우선, 연휴 기간 주차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희망공원 인근 농업기술센터와 농협6쪽마늘조합법인 주차장을 개방하고, 7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10월 6일)에는 안내요원 8명과 함께 서산경찰서 교통경찰 5명이 추가 투입돼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추석 당일에는 희망공원 내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은 공원 주차장까지만 진입할 수 있도록 통제된다. 대신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주차장에서 묘역 내부까지 이동 차량을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26일까지 공원 전체에 대한 예초작업과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묘역별 안내 표지판도 새로 정비했다. 모기 등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방역 활동도 병행해 성묘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희망공원은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불편 없는 성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에 조성된 희망공원에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차량 5천여 대, 성묘객 2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산 정명희 칼럼집 발간
  2. KTX 세종역 무산 수순...'한반도 KTX' 플랜B로 급부상
  3. '행정수도 상징'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속도
  4. [박헌오의 시조 풍경-7] 수족관
  5. 김선광 "삶이 살아나는 중구 만들 것"…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1. 세종교육청, 신학기 사교육 불법행위 잡아낸다
  2. 헤레디움 15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미완의 지도'展
  3. 서희철, 후원회장에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 "내란잔당 완전히 청산"
  4. 세종소방본부 "기관 사칭 소방용품 강매 조심하세요"
  5. 황산의 숨결, 수묵으로…목원대 정황래 교수 중국 황산 사생일기전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방향지시등을 작동치 않고 보복운전을 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6월 18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피해자가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 앞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화가 나 피해차량을 추월하면서 들이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와 12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각 범행과 같은 보복운전 범행은 정상적인 교통..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김태흠 지사가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해 충남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