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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가 24일 소방차 8대를 동원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천소방서 제공) |
훈련에는 8대의 소방차와 33명의 소방관이 동원됐으며, 봉양119안전센터와 덕산119안전센터도 각각 진입 곤란 지역을 선정해 자체 훈련을 병행하며 훈련 효과를 높였다.
훈련은 소방차 통행로 확보와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의 즉시 이동 조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위기 상황에서도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믿음직한 대응 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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