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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 사과 전달하고 있다 예산장애인복지관 제공 |
26일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는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추석을 앞두고 사과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관은 이를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장애인과 독거장애인 수급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세운 관장은 "2017년부터 명절마다 잊지 않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사과는 재가 장애인분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노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장애인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후원은 개인, 단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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