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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최 관련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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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최 관련 홍보물 |
특히 조선 시대 혼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혼례체험이 27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객사에서 진행된다. 축제 방문객들은 해미읍성에서 조선 혼례의 품격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민속놀이터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미마을 옛 모습 체험이 마련돼, 새끼 꼬기, 다듬이질, 떡메치기 등 조선 퍼포머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7일에는 태종대왕행렬이 진남문에서 동헌 앞을 거쳐 강무무대까지 이어지며, 웅장한 역사 행렬의 장관을 연출한다.
해가 진 후에는 '해미의 달, 600년의 빛' 미디어아트가 26~2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남문 앞 성벽을 따라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27일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짜릿한 곡예 비행으로 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해미읍성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해미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참여형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축제 관계자는 "600년의 역사 속에서 전통과 현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해미읍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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