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 앞두고 피해자 방문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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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추석 앞두고 피해자 방문해 위로

대전과 세종에서 각각 강력범죄 피해자 위로

  • 승인 2025-09-26 17:46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지검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전지검과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6일 강력범죄 피해자 가족을 방문해 위로하고 빠른 피해회복을 기원했다.  (사진=범피센터 제공)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서정민)과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로 방문해 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서정민 검사장과 김윤성 이사장, 형사3부장검사, 김상진·정호영 범피센터 부이사장, 전담검사, 노재근 범피센터 사무처장은 살인미수 피해자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 이유선 차장검사와 김진동 부이사장, 이효 의료지원위원장, 강기태·남윤제 운영위원, 전담검사는 세종시에서 살인사건 피해 가정을 찾아 피해회복을 돕고 긴급 생계비를 비롯해 생필품을 전했다.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올해 추석에는 범죄 피해를 당한 31가정에 11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긴급생계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ID본부와 범피센터 강기태·남윤제 운영위원이 음료와 칫솔 세트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피해자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김윤성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와 격려를 통해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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