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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208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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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208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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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208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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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경제적 취약계층 208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제공) |
이번 '사랑나눔 꾸러미'는 가구당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롯데케미칼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롯데MCC대산공장, 예선업협동조합대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과 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눈 이번 지원은,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샤롯데봉사회, 대산읍새마을부녀회, 미소봉사회, 대산고학부모봉사회, 대산라이온스클럽 등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김기진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이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수혜자는 "명절을 혼자 보내야 했는데 이렇게 꾸러미를 받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좋은 명절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한 관계자는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한 이번 꾸러미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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