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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간에는 제수 음식 준비, 성묘, 친지 방문 등으로 평상시 대비 2배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분리배출을 통한 원활한 폐기물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생활폐기물은 연휴 이후에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10월 중순까지 집중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읍·면별 이장과 협력으로 마을 방송, 현장 안내, 홍보물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마을 단위 맞춤형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명절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는 금산읍 10월 8일, 추부면 10월 9일 등 지역에 따라 다르게 실시된다.
자세한 수거일은 금산군청 환경위생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명절 특성상 단기간 내 대량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모든 군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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