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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상무가 30일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캨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청주상공회의소 제공) |
이번 캠페인은 경제계가 주도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21일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기업 및 경제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LG화학 청주공장은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사내 안전경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중대재해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주)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 상무는 "안전은 한번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완 상무는 다음 주자로 지역 주요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김용술 상무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1979년에 설립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OLED용 발광 물질 및 반도체 후 공정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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