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연합축제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교육지원청, 공·사립유치원 연합축제 개최

  • 승인 2025-10-01 11:3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놀이마당에서 놀이하는 유아들
최근 열린 고창교육청 공·사립유치원 연합축제./고창교육지원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교육지원청이 최근 '놀이가 곧 배움이고, 웃음이 곧 성장입니다'를 주제로 고창문화의 전당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7개 공·사립 유치원이 함께한 고창 공·사립 유치원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1일 고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아 218명과 교직원 48명이 참여해 놀이와 공연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치원 교육은 지식 전달을 앞세우기보다 친구와 함께 뛰고, 부딪히고, 웃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규칙을 배우고 협동을 익히는 교육이다. 아이들은 에어바운스에서 몸을 던지며 용기를 키우고, 스포츠·교통체험에서 질서와 규칙을 배웠다. 나무 놀이와 판타지랜드에서는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하는 힘을 길렀다. 또한 문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뮤지컬 '마술 고양이' 공연은 아이들을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이끌며 예술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느끼게 했다. 이처럼 놀이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하루는 아이들에게 유치원만이 줄 수 있는 배움의 방식을 선사했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유치원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를 배우는 공간으로 함께 놀며 웃는 과정에서 규칙과 배려, 존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이 하루가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남아, 스스로를 믿는 힘과 평생을 살아갈 지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양주시, 시내버스 81번 2대 증차…1월 12일부터 운행
  3.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4.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5.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1.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2.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3.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4.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5. 조상호 부위원장, '참모' 수식어 떼고 '세종시장'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가 지방선거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대전 충남 통합을 고리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나란히 충청권을 찾아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바닥 민심 청취에 나서는 것이다. 조만간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가 이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금강벨트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법을 설 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6월 3일 지..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우리나라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원을 빼앗고 성 착취 범죄까지 저지른 캄보디아 스캠(신용사기: SCSI Configured Automatically) 조직이 검거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여성으로, 이들은 금전은 물론 스캠 조직의 강요에 의해 성 착취 영상이나 사진까지 전송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캠 범죄 조직원 26명을 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이재명 정부가 2029년 8월로 앞당겨 건립키로 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의 후속 작업인 건축 설계공모가 12일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이날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대한 사전 규격 공고로 시작되는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주안점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국격 강화와 국민적 자긍심 고취, 역사적 건축물로 승화하기 위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 '국민 소통과 조화' 등에 둔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