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 데이터젠 ‘2026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획득

  • 경제/과학
  • 기업/CEO

대전기업 데이터젠 ‘2026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획득

비상장기업 최고 수준 T3 등급… 2027년 1월 4일까지 1년간 유효

  • 승인 2026-01-12 16:51
  • 신문게재 2026-01-13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clip20260112155337
㈜데이터젠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2026 기술평가 우수기업(T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젠 제공
대전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인 ㈜데이터젠(대표 임선묵)이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2026 기술평가 우수기업(T3)'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데이터젠에 따르면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T3)은 비상장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신용 등급으로, 유효기간은 2027년 1월 4일까지 1년간이다.

데이터젠이 개발한 한돈(실물기반) 투자계약증권 청약 및 사육 플랫폼 '핀돈'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사업화 역량이 종합적으로 검증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인증은 기술 기반 기업 가운데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데이터젠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금융·투자 플랫폼 영역에서의 혁신성이 높게 평가돼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핀돈'은 하나증권이 계좌관리 기관으로 참여하고, 법무법인 세종과 법률계약을 통해 투명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 축산업과 금융을 융합한 신개념 핀테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는 "'핀돈'은 양돈 농가의 지속적인 자금 부담과 투자 참여의 제도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한돈 사육이라는 실물자산을 투자계약증권으로 구조화한 합법적 투자 플랫폼"이라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금융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기술 구조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젠은 한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가축투자계약증권 제1호에 대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으며, 일반 공모 방식의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앞두고 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